VLUU_WB210 467

장항선 서천역 [2016.08]

장항선 서천역. 1935년 개업. 왠일인지 광복후에 충남서천역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10년도 못가고 되돌아 왔다. 2008년에 기존 위치에서 동북쪽으로 800m 정도 이설했다. 서천군 대표역이지만 서해금빛열차는 서천역이 아닌 장항역에 정차한다. 서천역 역사. 아주 밋밋한 직사각형 형태의 역사이다. 폴사인 서천역 주차장 서천역 경유 농어촌버스 시간표. 바로 밑의 장항역과 다르게 버스는 자주 다니는 편. 역사 내부 대합실 플랫폼간 연결 통로 플랫폼. 2015-16년 부터 몇몇 역에 고객대기실을 설치했더니만 여기도 그 대상역중 하나인가 보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16.08.11

광주선 극락강역 [2016.02]

광주선 극락강역. 한때 KTX가 교행하는 역으로 동호인 사이에서 유명했으나 광주역 착발 KTX가 사라진 지금은로선 볼 수가 없는 일이다. 역사 전경. 서쪽에 아파트가 즐비한것에 비해 역사는 무지무지 작다. 그리고 역사는 코레일이 지정한 철도문화재이기도 하다. 한국전쟁때 사라졌다가 9년후 다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로 지정된게 의외다. 근데 오른쪽 위에 극'랑'강역이... 대합실 여행객들이 기다라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잡지 과학동아도 놓아놨다. 열차시간표와 여객운임표. 촬영 한지 약 10개월 후 광주-광주송정 셔틀열차로 인해 어부지리로 극락강역은 무궁화호 8회 정차에서 36회 정차로 정차회수가 4배나 뛰게 되었다. 플랫폼. 이상하게 역명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시멘트 공장 바로 옆에 시멘트 공장이 있지..

대구선 금호역 [2015.10]

대구선 금호역. 물론 서울 3호선과는 관련이 일절 없는 역이다. (한자마저 서로 다르다.) 영천읍의 유일한 읍인 금호읍 중심지에 있지만 승하차수가 감소하여 2007년 이후로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복선전철화로 인해 이설 될 예정이다. 다만 이설후에도 여객취급은 하지 않고 신호장이 될 예정. 역사 전경 다른 무인역과 마찬가지로 역 출입구는 널판지로 막아놨다. 역사 앞에 심어져있던 해바라기들은 무관심에 의해 운명을 달리한 것 같다. 끊어진 금호육교. 대구선 복선전철 공사로 인해 끊겨 육교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 역사 안쪽 그리고 그곳에서 확대해 촬영한 플랫폼. 무인화된 금호역에는 사람 대신 복선전철화 공사를 위한 자재들만 가득하다 촬영 일자 : 2015.10.09

대구선 하양역 [2015.10]

대구선 하양역. 대구선의 역중 의 유일한 여객취급역이며, 덕분에 대구선을 경유하는 모든 무궁화호는 여기에 정차한다. 차후에 대구 1호선 이 곳까지 연장될 계획이 있다. 역사 전경 이정표 대합실 통로에 간단히 전시된 미니 포토존. 플랫폼에서 찍어본 하양역 플랫폼. 원래는 이렇게 섬식 승강장이었으나 현재는 공사로 인해 상대식 승강장으로 변경되었다. 맞이방. 이것도 마찬가지로 역명판 촬영 일자 : 2015.10.09

중앙선, 대구선 영천역 [2015.10]

중앙선, 대구선의 분기역인 영천역.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되어도 영천역은 폐지되거나 이설되지 않고 그자리 그대로 유지된다. 역사 전경. 한옥 지붕으로 되어있어 멋을 내었다. 광장 앞 조형물 바닥에 조각된 영천시내 지도. 2010년 베스트 스테이션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대합실 대합실내 조그만한 인조 연못 열차도착안내 LED. 플랫폼 육교는 대구선 복선전철 공사에 맞춰서 재건축한다고한다. 플랫폼에서 찍어본 영천역 역사 영천역 급수탑. 1937년 표준궤로 개궤할때 설치한 탑으로 급수탑치고 온전하고 6.25 전쟁 당시 총탄 자국이 남아있어서 등록문화재 제 50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역명판. 3번 플랫폼. 현재는 사용하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다. 역명판. 행선지가 전의 역명판에 비해 더욱 더 복잡해보인다. 촬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