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22

호남선 무안역 [2022.07]

호남선 무안역. 1913년 사창역이라는 이름으로 개명. 1985년 현재 이름인 무안역으로 바꾸고 다시 이전하였다. 그리고 2001년 복선화로 인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지도를 무안역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무안군 중심에 있는편은 아니라서 이용객수는 적은 편. 무안역 역사. 무안역에서 일로역까지 역 디자인이 다 비슷하다. 양파 조형물 역사 내부 연결 통로 플랫폼 역명판

호남선 몽탄역 [2022.07]

호남선 몽탄역. 1913년 개업. 2001년 호남선 복선화로 역사 신축 이전했다. 몽탄역 역사 역전 광장 역사 내부. 2014년 정부 디자인 사업으로 선정돼서 다른 역에 비해 멋지게 꾸며놨다. 주민들의 몽탄역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담아놨다. 대합실 겸 미니 박물관. 철도용품이랑 몽탄역의 예전 사진들이 걸려있다. 연결 통로 플랫폼 연결통로가 관리가 잘 안 되나 타일 일부분이 깨져 있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07.15

호남선 일로역 [2022.07]

호남선과 대불선의 분기역인 일로역. 1913년 삼향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했다가 1924년 일로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재밌는 것은 2001년 호남선 복선화로 인해 역이 이전했을때 일로읍에서 다시 삼향읍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명은 그대로 유지중. 역사 역사 내부 연결 통로 플랫폼. 화물선의 분기점이라 선로가 많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07.15

호남선 임성리역 [2022.07]

호남선 임성리역. 1914년 개업. 원래 역 근처에 연탄공장이 있어 연탄을 운송는 화물노선이 따로 있었으나 연탄수요도 줄고 회사도 사라져서 1997년도에 폐선되었다고 한다. 대신 호남선과 호남고속선과 경전선의 분기역이 될 예정. 임성리역 역사. 열차가 하루에 상하행 3번밖에 안다녀서 그런가 굉장히 조그마하다. 호남고속선 공사 사무실 역사 내부 안에는 철도모형과 제복이 있다. 지하 연결 통로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07.15

호남선 영산포역 폐역 [2022.06]

호남선 영산포역 1913년 개업. 2001년 호남선 이설로 인해 폐역 되어 현재는 역 부지에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영산포 철도 공원 입구. 영어는 자리가 없는지 귀찮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웰컴 투 더 트레인 타운이라 쓰여 있다... 철도공원이지만 철도시설이라곤 이제 전부라서 화랑대역 등을 기대하고 온 사람들에게는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미카형 증기기관차. 철도공원 그나마 기관차는 하나 정도 있어서 다행. 플랫폼. 왼쪽의 공사 중인 건물은 구 역사를 본뜬 문화체험관이며 내년에 완공된다고 한다. 레일바이크.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구 역사 푯말. 문화체험관은 저 그림대로 재현해서 완공한다고 한다. 참고로 실제 역사는 2004년에 철거되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촬영 일자 :..

카테고리 없음 2022.09.05

호남선 황등역 [2015.08]

호남선 황등역. 2007년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다. 그러나 2012년부터 호남고속선 건설공사로 인해 황등역에 조차장과 검수고 기능을 받아 무배치간이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시내버스를 타고 황등역 앞 정류장에 도착. 황등역 역사. 내부는 많이 바뀐 반면에 역사는 출입문이 사라진 것 말고는 변함이 없다. 역사 안 역목 황등역 내부. 차가 주차되어 있으니 안에 누군가 근무하고 있다. 검수고 인근 육교로 올라가서 황등역 내부를 자세로 보기로 한다. 플랫폼은 온데간데 다 사라지고 굉장한 규모의 선로와 화물열차만 남아있다. 절대로 이 역에서 기차를 세우지 않으리라는 코레일의 의지가 살짝 엿보인다. 촬영 일자 : 2015.08.07

호남선 함열역 [2015.08]

호남선 함열역. 1912년 개업하였으며 현재 익산시에서 익산역과 함께 열차가 서는 유이한 역이다. 역사 전경. 이래뵈도 지은지 40년이 넘었다. 이정표 역사 앞에 설치된 라이온스 클럽 비석. 답사할때 가끔 보이는 이름이라 무슨 클럽인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세계적인 봉사 활동 단체였다고 한다. 처음에 야구때문에 삼성과 관련된 단체라고 생각했는데... 2014년 광장에 새로 정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덕분에 역사가 더욱 깔끔해 보인다. 정원 조성하는 김에 캐노피 설치에다가 벽화까지 그린 것은 덤. 대합실. 다른 간이역과 마찬가지로 안전문제 때문에 열차가 오는 시간이 아니면 플랫폼 출입문을 잠가 버린다. 더군다나 최근에 이 역에서 승객들이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여러 번 발생해서 역무원은 안전에 대해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