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24

충북선, 중앙선 봉양역 [2023.01]

충북선과 중앙선의 환승역인 봉양역. 1941년 영업개시, 1958년 충북선이 이역까지 연결되면서 환승역이 되었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로 인해 2015년부터 약 6년간 여객취급이 중지됐었다. 봉양역 역사. 복선화 공사를 하면서 역사도 신축하는 곳이 많지만 하루에 열차가 열두 편밖에안 다니는 역이라 그런가 역사는 기존역 벽돌역사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주차장 대합실 플랫폼. 복선화 공사로 이후로 플랫폼도 깔끔해지고 전광판이나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도 새로 생겼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3.01.18

중앙선 고명역 [2023.01]

중앙선 고명역. 1971년 개업 후 2011년 현재의 역사를 신축하였다. 현재는 여객취급 대신 자갈 등의 화물을 취급하는 화물역이 되었다. 160번 버스를 타고 고명역 정류소에 하차. 확실히 제천역에서 4km밖에 안 걸리고 주변에도 민가가 많이 없어서 여객취급이 중지가 된 게 이해가 된다. 이정표를 따라 400m 정도 걸으면 나온다. 고명역 역사. 화물역이라 직원들 차로 추정되는 차가 여러대 보인다. 고명역 선로. 화물역이 된지 오래라 플랫폼 대신 화물열차가 정차하는 부본선이 가득하다. 촬영 일자 : 2023.01.18

동해선, 중앙선 경주역 [2021.04]

동해선과 중앙선의 환승역인 경주역. 중앙선의 종점이기도 하다. 현재는 동해선 복선전철화로 인해 신경주역으로 역 기능을 넘겨준 채 폐역 되었다. 역사. 철도기념물로 지정이 되었다. 무사고 기원탑. 오래된 유적 같아 보이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신사 참배를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한다. 광복 이후 콘크리트로 지금과 같은 모양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기태 경감 흉상. 2015년 경찰의 날에 동해선 선로에 누은 장애인을 구출하다가 순직하신 이기태 경감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관광 안내소 경주역 급수탑. 이 녀석도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단, 기관사 승무사업소에 있어 경주역 하고는 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이 구경하러 많이 들르지는 못한다. 역사 내부 역 구석에 걸려있는 유해진 씨의 사인. 포토존 사랑의 ..

중앙선 서경주역 [2021.04]

중앙선 서경주역. 중앙선과 동해선의 분기점이 되는 역이다. 1992년 금장역이란 이름으로 개업. 개업 당시에는 신호장이었으나 1년 만에 여객열차도 서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서경주역으로 이름이 바뀌고 2021년 나원역과 통합되어 북서쪽 2.6km에 이전하였다. 이정표 주차장 역 앞 광장. 마치 학교 운동장을 연상케 한다. 역사. 신호장으로 개업해서 그런가 경주역에 비해 경주의 특색을 담지 못한 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기와라도 붙였으면 좋았을 텐데. 대합실. 건널목 앞의 돌탑. 플랫폼에서 찍어본 서경주역사. 저 멀리 아파트가 즐비해있다. 덕분에 수요도 어느 정도 있었으나 이설로 인해 다시 멀어지게 되니 참 아쉽지 않을 수가 없다.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21.04.27

중앙선 모량역 [2021.04]

중앙선 모량역. 1922년 광명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했다가 1939년 모량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후 2001년 이름만 유지된 채 한자가 毛良에서 牟梁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로 행정구역이 통합될 때 쓴 한자를 다시 고치기 위함이었다. 1998년부터 이미 모량역 소재지인 모량리에서는 한자를 바꾸었다고. 그 이후, 2007년 여객취급이 중지되었고 2021년 12월 28일 부로 이전 되었다 건천역에서 338번을 타고 모량역 정류장에 하차. 모량역은 정류장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정류장에서도 바로 보일 정도. 신 모량신호장. 2021년 12월 28일 이후로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이곳에서 중앙선과 동해선이 분기가 되기 때문에 남겨둔 것. 물론 신호장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호장..

중앙선 건천역 [2021.04]

중앙선 건천역. 1918년에 개업하였다. 원래는 2008년 주변 역같이 여객취급을 중지하였으나 6개월만에 다시 무궁화호가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2021년 12월 28일부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으로 인해 폐업했다. 이정표. 곧 폐역될 운명을 알리는 듯 쩍쩍 금이 가있다. 역사. 역사는 우리가 간이역하면 떠오르는 그 모습이다. 대합실. 2021년 2월부로 건천역 내에서 표를 구매할 수도 없다. 곧 있으면 역도 없어지니 하나 둘씩 줄여나가는 듯. 단 역무원은 그대로 계신다.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21.04.27

중앙선 신림역 [2016.05]

중앙선 신림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하고 한글은 같지만 한자는 다르다. 인근 역과 같이 중앙선 복선전철화 이후로는 폐역될 예정이다. 신림역 이정표. 신림역 진입로 역사. 일부분은 숲 그림이 벽화가 그려져있다. 대합실 열차 시간표, 오전 하행은 강릉(당시는 정동진까지), 오후 하행은 제천까지 운행한다. 신림역 인근 여행 안내판 대합실에 있는 귀여운 앵무새들. 플랫폼 역명판. 구형과 신형이 혼재되어있다. 통행로 승강장쪽에서 촬영한 신림역 역사 신림역 후문. 뒷쪽으로 감악산 등산로와 연결되어있다. 촬영 일자 : 2016.05.

중앙선 반곡역 [2016.05]

중앙선 반곡역. 2007년 여객취급이 중지됬지만 역 인근에 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2014년 이후 다시 열차가 서고 있다. 그러나 중앙선 복선전철화 이후로는 얄짤없이 폐역 예정. 역사 전경. 1941년 개업 이후 75년 동안 변함없이 그대로 보존되었다. 덕분에 원주역 급수탑과 더불어 등록문화재에 선정되었다. 반곡역에서 본 원주 혁신도시 전경. 반곡역이 언덕배기에 있어서 혁신도시가 잘 보인다. 대합실. 대합실은 예술작품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 반곡역도 동화역처럼 역사 정원에 꽃을 심어놔 더욱더 보기 좋게 만들어놨다. 심지어 봄이 되면 벚꽃도 핀다고 하니 폐역되기전에 봄날에 방문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플랫폼 측에서 촬영한 반곡역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16.05.05

중앙선 반곡역 [2016.05]

중앙선 반곡역. 2007년 여객취급이 중지됬지만 역 인근에 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2014년 이후 다시 열차가 서고 있다. 그러나 중앙선 복선전철화 이후로는 얄짤없이 폐역 예정. 역사 전경. 1941년 개업 이후 75년 동안 변함없이 그대로이다. 덕분에 원주역 급수탑과 더불어 등록문화재에 선정되었다. 반곡역에서 본 원주 혁신도시 전경. 반곡역에 언덕배기에 있어서 혁신도시가 잘 보인다. 대합실. 대합실은 예술작품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 반곡역도 동화역처럼 역사 정원에 꽃을 심어놔 더욱더 보기 좋게 만들어놨다. 심지어 봄이 되면 벚꽃도 핀다고 하니 폐역되기전에 봄날에 방문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플랫폼 측에서 촬영한 반곡역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1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