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전경. 으윽 역사쪽으로 오는 아침햇살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는 못했다 ㅜㅜ 이정표 나를 포함해 이원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맞이해주는 벽화들. 옥천에서 나는 특산물(포도,묘목)을 주제로 그려놨다. 역사 광장 앞에 세워진 기미 3.1 운동기념비. 이와 별개로 이원역 남쪽 2km 되는 곳에 순직철도인위령탑이 있어 매 현충일 날 이원역까지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위령식을 가진다고 한다. 이원역 대합실. 난방 시설과 냉방시설도 석유난로와 선풍기인 만큼 정말 간이역다웠다. 이원역 열차 시간표 및 운임표. 상하행 각 3편으로 적다. 현재는 상행 3편 하행 4편, 총 7편 운행하고 있다. 옥천역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역시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장이 있다. 도서관에 가려면 옥천군내까지 가야되지만 이런 간이역들이 조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