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철도 201

충북선 공전역 [2023.01]

충북선 공전역. 1959년 개업. 2008년 여객취급이 중지되었다. 현재 역사는 우드트레인이라는 목공체험시설에서 대신 사용하고 있다. 830번 버스를 타고 공전3리 정류장에 하차. 정류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공전역 플랫폼과 역사. 대부분의 역은 역사 뒤쪽에 나무를 촘촘히 심어놔서 역이 가려지는데 운 좋게 나무 대신 철 울타리를 설치해서 편히 촬영할 수 있었다. 역명판 이후 500m정도 더 가면 보이는 공전역 정문 원래는 2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으나 계단의 노후화로 인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역사 내부. 역사는 지역주민의 발에서 관광객의 체험공간으로 변화하였다. 1박2일에도 출연한 적 있어서 1박2일 관련 작품도 많이 있다. 역사 내부에서 바라본 플랫폼 촬영 일자 : 2023.01.18

충북선 삼탄역 [2023.01]

충북선 삼탄역. 1958년 충북선 전구간이 개통됨과 동시에 개업하였다. 이후 1980년 복선화로 인해 역사를 신축하였다. 삼탄역 역사. 2016년에 리모델링을 한적이 있어서 다른 충북선역에 비해 깔끔해 보인다. 조그만한 역전광장. 새마을호 객차를 이용한 카페. 하지만 아쉽게도 카페는 커녕 잔디밭에도 들어갈 수가 없었다. 주변 풍경. 주변에 철로 이외에 사람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깨끗하다. 인근에 삼탄유원지가 있는데 유원지도 삼탄역이 개업하고 나고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됐다고 한다. 대합실. 마치 카페나 책방처럼 정갈하게 잘 꾸며놨다. 플랫폼 역명판. 표지판들도 나무로 이쁘게 꾸며놓은게 마음에 든다 ㅎㅎ 촬영 일자 : 2023.01.18

중앙선 고명역 [2023.01]

중앙선 고명역. 1971년 개업 후 2011년 현재의 역사를 신축하였다. 현재는 여객취급 대신 자갈 등의 화물을 취급하는 화물역이 되었다. 160번 버스를 타고 고명역 정류소에 하차. 확실히 제천역에서 4km밖에 안 걸리고 주변에도 민가가 많이 없어서 여객취급이 중지가 된 게 이해가 된다. 이정표를 따라 400m 정도 걸으면 나온다. 고명역 역사. 화물역이라 직원들 차로 추정되는 차가 여러대 보인다. 고명역 선로. 화물역이 된지 오래라 플랫폼 대신 화물열차가 정차하는 부본선이 가득하다. 촬영 일자 : 2023.01.18

삼척선 삼척역 [2022.09]

삼척선 삼척역. 삼척역이지만 삼척 시내하고는 거리가 있는 편. 1944년 삼척선 개통과 동시에 개업. 1992년 여객수요 감소로 인해 여객취급이 중지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2019년 동해선 공사로 인해 삼척역까지 운행했던 바다열차가 삼척해변역으로 노선이 단축되었다. 이정표 공사 중인 신축역. 기존 역에 비해 규모가 훨씬 더 커졌다. 동해선이 연장되면 삼척에서 부산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되는건 덤. 삼척역 앞 시멘트 공장. 이 시멘트 공장 때문에 화물 취급도 한다. 구 역사. 촬영 일자 : 2022.09.22

삼척선 삼척해변역 [2022.09]

삼척선 삼척해변역. 1944년 삼척선 개통과 동시에 후진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 1992년 여객수요 감소로 인해 역 자체가 폐지되었다가 2001년 다시 개업하였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2003년 후진에서 삼척해변으로 이름변경을 하였고 2007년 이후로 바다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폴사인 역사 임시대합실. 원래 역무원이 없었다가 동해선 공사로 인해 삼척역까지 갔던 바다열차가 삼척해변역까지만 운행하는 관계로 역무원이 임시 대합실에서 근무 중이다. 그러나 2022년 11월 이후 터널공사로 인해 다시 추암역까지 단축되었다. 플랫폼 촬영 일자 :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