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55

수도권 1호선 군포역 [2015.08]

군포역. 1905년 군포장역으로 개업하였다가 1937년에 군포역으로 변경, 1974년 전철이 다니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수도권 1호선 완행과 서울-천안 급행열차가 정차한다. 한세대라는 부역명이 있었으나 당정역이 개업한 이후 한세대가 군포역보다 당정역이 더 가까워서 부역명은 폐기되었다. 역사 전경. 출구 계단과 대합실, 그리고 플랫폼만고는 별게 없는 기본적인 것만 구성된 역이다. 1번 출구. 화장실 군포 역전시장 지하철 출구에서나 볼 수 있는 역명판. 서울메트로은 저걸 없애는 추세인데 군포역은 여전히, 더군다나 역 광장에다 설치해 두었다. 시계탑 2번 출구. 구도심 지역인 1번 출구와 다르게 2번 출구 근처는 군포공단이다. 자전거 거치대 승강장 끝쪽으로 보면 2000년 이전에 여객열차를 세울 때 썼을 저상..

수인선 송도역 [2015.08]

수인선 송도역. 1937년 협궤 철도로 개업되었으며 1994년 수인선 폐지로 인해 폐역되었으나 2012년 18년 만에 복선전철로 재개업되었다. 참고로 송도신도시하고는 관련이 없다. 2020년대에 이 역에서 KTX가 정차할 예정이며 더불어 복합환승센터까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역사 전경 송도역 폴사인 대합실 열차 도착 안내 LED와 행선판. 수인선이 인천으로 연장된 지금 송도행은 볼 수가 없는 행선지가 되어버렸다. 역시 코레일의 땜질 능력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플랫폼 안내 데스크. 저기에 사람이 있는걸 본 적이 없어서 신설 역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지은지 몇 년 안되는 역에도 이런게 있을 줄이야.. 수인선 2구간 공사 사무소. 물론 공사가 끝난 지금은 철거되었을 것이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15..

서울 2호선 문래역 [2014.08]

서울 2호선 문래역. 개통이전에 가칭이 문래3가이고 신도림역이 문래역이었지만 개통시에는 현재처럼 바뀌었다. 문래역 2번 출구 3번 출구 출구 내부 역명판 대합실. 플랫폼간 횡단이 불가능하니 주의 물레 전시관. 문래라는 이름이 물레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어서 그런지 전시해 놓았다. 실제로 문래를 표준발음법에 따라 발음하면 물래가 되니 일리가 있다. 플랫폼. 2011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전체적으로 하얗고 깨끗하다. 역명판. 리모델링하면서 플랫폼측 역명판만 서울남산체로 바뀐게 특징. 촬영 일자 : 2014.08.16

서울 2호선 도림천역 [2014.08]

서울 2호선 도림천역. 정확히 말하자면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의 역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연계 대중교통도 미흡하고 위치도 강변 끝자락에 있다. 덕분에 승하차수는 신정지선, 아니 서울 2호선역 중에서도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도림천역 1번 출구 2번 출구. 이렇게 보니 역사가 마치 시골 간이역 같아 보인다. 도림천역이 마주보는 도림천의 모습. 역시 꼴지가 된 건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다. 대합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상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플랫폼과 대합실간을 이어주는 계단 도림천역도 자연채광을 사용하고 있다. 다른 점이라면 양천구청역은 플랫폼까지 햇빛이 들어오지만 이 역은 계단까지만 들어오는 것.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14.08.16

서울 2호선 양천구청역 [2014.08]

서울 2호선 양천구청역. 정확히 말하자면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의 역이다. 1992년 신정차량사업소와 함께 개통되었다. 당시 목동을 관통하는 5호선도 개통 전이었고 신정네거리도 개통 전 도림천역은 구로구에 있었으므로 양천구에 최초로 들어온 지하철역라 할 수 있겠다. 개통 당시부터 1996년 신정네거리역 연장할 때까지 4년 동안 신정지선의 종착역이었다. 양천구청역 1번 출구 신정기지사무소. 80년대 2호선 승객 급증으로 인한 열차 반입을 위해 새로 설치된 차량기지이다. 엘리베이터 폴사인 2번 출구. 두개의 출구 모두 다 삼각 지붕에다 규모가 상당하다. 2번 출구 폴사인 출구 내부 역명판 대합실 플랫폼. 서울 지하철 최초로 자연채광을 채택한 역이다. 철로 측 전봇대에도 미적 요소를 신경썼다는것도 양천구청역..

서울 2호선 신정네거리역 [2014.08]

서울 2호선 신정네거리역. 정확히 말하자면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의 역이다. 비록 지선역이지만 승하차 인원은 약 2만명 정도로 본선 못지않는 실적을 가지고 있다. 1996년 개통했을 때 까치산역 연장 전까지 약 20일 동안 종착역이었던 적이 있었다. 까치산역과 이 역 사이에 5호선 연결선이 존재한다.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출구 내부 역명판 3번 출구. 지금은 리모델링되었다. 1번과 4번 출구도 역시 리모델링. 3번 출구 폴사인 열차도착안내기. 대부분 대합실에 있지만 신정네거리역은 출구 안에 위치해 있다. 대합실. 정말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그리고 타는 곳 안내 간판 위에는 하루를 역에서 시작하라는 광고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플랫폼. 플랫폼간 횡단이 불가능한 역 중 하나이니 참고하시길. 역명판 촬..

안산선 상록수역 [2014.08]

안산선 상록수역. 부역명은 안산대학교. 1번 출구 앞에 광역, 시외버스가 2번 출구에는 시내버스가 자주 와서 안산시 전철역 중 승하차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록수라는 이름은 원래부터 있었던 지명이 아니라 심훈의 소설명이다. 소설의 히로인 최용신의 모티브 인물이었던 최용신 선생께서 역 부근 마을에서 천곡강습소를 세워 농민들을 가르침으로 브나르도 운동을 몸써 실천했다고 한다. 결국 역이름도 소설에서 따왔다. 지금까지 최초이자 유일한 소설 이름으로 된 역이다. 개통 전 가칭도 용신역이었고 안산에 상록구라는 구이 있을 정도로 안산시에서 최용신 선생을 막 밀어주려는 것 같다. 역사 전경. 아무리 봐도 전철역이 아니라 컨테이너로 만든 공장 같다... 역명판이 없다면 정말 공장이라고 해도 믿을 듯 하다. 상록수역..

안산선 수리산역 [2014.08]

안산선 수리산역. 2003년에 추가로 개통된 역이다. 공사일때의 가칭은 도장역이지만 수리산역으로 변경되었다.. 역사 전경 수리산역 1번 출구 수리산역과 육교로 연결된 출구. 공식 번호는 존재하지 않는다. 뒷편 전경. 요즈음 전철 역명판에 표기작업이 활발한 가타가나도 이곳에 추가되었다. 수리산역 2번 출구. 2번 출구 폴사인 수리산역 주차장 이용 안내문. 역명판은 가타카나까지 추가한것과 달리 이곳에는 아직까지도 구형 CI가 남아있었다. 3번 출구 폴사인 대합실. 대합실의 조명은 자연채광을 채택했다. 플랫폼. 기둥으로 역사가 전체적으로 청록색 빛이 감돈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16.02.29

인천 1호선 작전역 [2014.08]

인천 1호선 작전역. 부역명은 IS한림병원. 계양구에 있는 역중 승하차수가 가장 많은 역이다. 청라 BRT 7700번이 정차하는 곳이기도 하다. 작전역 1번 출구 작전역 2번 출구 BRT 정류장 대합실 대합실내에 입점한 도담도담 장남감 월드. 연회비 만원으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대여점이다. (단, 회원은 인천시민 한정) 박촌, 부평구청, 예술회관역 내에서도 점포가 존재한다. 다만 작전역점은 2015년 2웝부로 경인교대입구역으로 이전한 상태. 개찰구 플랫폼. 신연수역과 함께 유이한 섬식 승강장역이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1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