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역사

서울 2호선 양천구청역 [2014.08]

타티온s 2016. 10. 8. 23:35

서울 2호선 양천구청역. 정확히 말하자면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의 역이다. 1992년 신정차량사업소와 함께 개통되었다. 당시 목동을 관통하는 5호선도 개통 전이었고 신정네거리도 개통 전 도림천역은 구로구에 있었으므로 양천구에 최초로 들어온 지하철역라 할 수 있겠다. 개통 당시부터 1996년 신정네거리역 연장할 때까지 4년 동안 신정지선의 종착역이었다.


양천구청역 1번 출구


신정기지사무소. 80년대 2호선 승객 급증으로 인한 열차 반입을 위해 새로 설치된 차량기지이다.


엘리베이터 폴사인


2번 출구. 두개의 출구 모두 다 삼각 지붕에다 규모가 상당하다.


2번 출구 폴사인


출구 내부 역명판


대합실





플랫폼. 서울 지하철 최초로 자연채광을 채택한 역이다.


철로 측 전봇대에도 미적 요소를 신경썼다는것도 양천구청역의 특징 중 하나.





역명판





촬영 일자 : 201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