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타워 [2015.05]

부산 2호선를 탄 뒤에 남양산역에서 하차

남양산역에서 뒷쪽 출구를 이용해서 양산타워로 간다.

이동하는 도중에 촬영한 양산타워. 오른쪽에 한국지역난방공사라는 글자를 보면 눈치챘을지도 있겠지만 사실 양산타워는 소각시설의 굴뚝을 재활용한 곳이다. 지금은 관광지 외에 방송 송신 역할도 해내고 있다.

가는 도중에 보인 양산 홍보문

주차장. 방지턱이 부셔져서 산산조각이 되버려고 말았다. 주차한 차량도 한대도 없으니 뭔가 그렇다...

양산타워 입구

바로 아래에서 찍어본 양산타워.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타워라는데 이제야 실감이 난다.

양산타워 내부. 다른 타워에 비해 준공한지 7년밖에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있는 북카페 도착했다. 월요일이라서 홍보관은 휴관이라 아쉽게도 못들어 가봤다.

징검다리 연휴이지만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은 적어 보인다.

양산신도시 전경. 아기자기한게 마치 도시모형을 보는거 같다.

양산신도시가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아서 일부 건물이 올라가는 것도 볼수 있었다.

아까 전에 내렸던 남양산역도 있고

양산천 위로 열심히 사람들을 태우고 있는 부산 2호선도 보인다.

양산타워 코앞에 있는 남양산 IC

양산화물터미널

카페 비어드 파파가 절찬 운영중이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현 환경관리주식회사)와 함께 운영된다고 하지만 사실 비어드파파 자체가 코오롱그룹 산하 기업이다...

아무튼 그곳에서 조그만한 카스테라를 사먹었다. 정말 달달하고 폭신한게 맛있었다 ㅎㅎ 돈아낀다고 아주 작은거 하나만 먹은게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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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핸드폰을 보면서 쉬었다가 슬슬 갈 준비를 했다.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타워를 찍고 역사 답사를 이어나갔다. 나중에 야경도 찍으러 한 번 와보고 싶다.

촬영 일자 :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