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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서의 꽃구경여행 5편 - 돌아가는 길

타티온s 2016. 3. 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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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택시를 타고 구례터미널로 가는 중. 정말 가는곳마다 눈호광이다 ㅎㅎㅎㅎ


구례터미널에 도착했지만 버스 출발시간이 남아가지고 잠시 섬진강변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다른건 몰라도 벚꽃길에 의자와 나무그네를 설치한 것은 신의 한수였다.




섬진강과 산수유와 벚꽃



섬진강변의 벚꽃길. 비록 여정에는 없었지만 막상 찍어보니 굉장히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ㅎㅎㅎ


...... 응?


돌아가는 길마저 구례는 꽃의 지역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주었다.


농어촌버스를 타고 다시 구례구역에 도착. 구례구가 아닌 곡성에서 탈까도 생각을 해봤지만 여행의 안전(?)을 위해 그냥 느긋하게 이 역에서 타기로 결정했다.


구례구역 앞 다리에서 찍어본 섬진강. 앞으로 섬진강 볼일도 진짜 드물테니 되도록 많이 찍어놨다.




무궁화호 도착!


창가에서 승차권과 함께 ㅎㅎ. 그러고보니 모르고 여동생 것을 가지고 찍었다...


ITX-새마을. 시운전 뛴지는 당시 기준으로 반년정도 지났지만 정작 실제로 본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익산을 지나니 어느덧 해도 뉘엿뉘엿.


8시 넘어 서대전역으로 도착하는 것으로 구례의 꽃여행은 이렇게 끝이 난다.



촬영 일자 : 2014.03.30

작성 일자 :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