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철도/태백선

중앙선, 태백선 제천역

타티온s 2015. 3. 8. 00:25

중앙선의 중간 정차역이자 충북선 열차의 실질적 종착역 (실제 종착역은 봉양역)이자 태백선의 시발점이 되는 역이다. 역의 특징상 환승하려는 내일로들이 많이 오는 역중 하나이기도 하다.

제천역 역사. 이 역사도 내년이면 다시 신축공사에 들어간다고.


역 광장. 


제천역 대합실. 제천역을 이용할 때마다 정말 사람들이 많이 북적여서 번잡하다고 느꼈는데 이참에 신축을 한다니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이번에는 제발 흔한 유리궁전식 역사말고 참신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건설되기를~



대합실과 플랫폼간의 연결 통로. 작은 공간이지만 철도 장비와 소품들을 박물관 형태로 잘 전시해뒀다. 역이 신축되어도 이 물품들은 문제 없이 잘 전시 할 수 있으려나...


건널목 차단기. 물론 실제 차단기는 봉의 길이가 이것보다 몇 배 더 길다.


N스케일 또아리굴과 스위치백 모형도 있다. 차량이 JR화물 차량이라는게 흠이지만.


지하 연결통로.


안내판에 표시된 열차는 현재는 전부 관광열차가 되었다.


제천역 플랫폼. 과거에 환승역의 특성상 생겨난 플랫폼의 가락국수 집이 있다고 하나 촬영한 당시에는 가락국수집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O-Train 표지판. 지금은 O-Train과 더불어 A-Train도 하루 왕복 제천역에 2회 정차한다.


플랫폼 사이의 꽂아 놓은 무궁화호 행선판들. 혹시나 해서 역무원께 물어봤지만 역시나 사용하고 있었던 행선판들이었다...







대피 선로에서 줄줄이 정차한 전기기관차들. 예전부터 전철화가 이루졌고 화물 차량이 많은 중앙선에서 이런 화물용 전기 기관차들은 정말 흔히 보이는 차량 중 하나이다.


역명판. 역명판에 태백선 복선화로 인해 지금은 폐역 처리된 장락역도 남아 있었다. 정작 찍을 당시에도 이미 폐역되었지만...





촬영 일자 : 2013.11.01

작성 일자 :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