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선 2

장항선 간치역 폐역 [2023.03]

장항선과 서천화력선의 분기역인 간치역. 1931년 개업하고 1983년 서천화력선이 개통되어 분기역이 되었다. 그러나 2007년 6월부로 여객취급이 중지되고 2018년 서천화력선이 폐선, 2021년 장항선 이설로 인해 폐역되었다. 간치역 역사 플랫폼. 폐역된지라 그나마 쓸만한 철로는 뜯겨져 나갔다. 폐역되도 여전히 남아 있는 정지 표지판. 열차는 커녕 간치역의 기능 마저 정지된 상황을 저 표시판이 대신 알려주는것 같다. 한일현대시멘트 공장. 간치역하고 가까이 있어서 간치역에서 시멘트 취급도 했다고 한다. 뒷쪽에서 본 역사 역사 내부 촬영 일자 : 2023.03.09

서천화력선 춘장대역 [2016.08]

서천화력선 춘장대역. 1982년 서천화력선 개통으로 개업 시작. 종종 관광열차가 이곳에 정차하곤 했지만 2012년 이후로는 사실상 중지되었고 결국 2017년 5월 이후로는 메인이었던 화물열차도 지나지 않게 되었다. 춘장대역 입구 실은 큰입구 말고 조그만한 입구가 샛길에 여러개 있다. 이정표. 근데 춘장대역도 생태탐방로의 일부 인가..? 주민이 철길 반대편에 농작물을 기르고 있었다. 물론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플랫폼. 특이하게 플랫폼이 나무침목으로 만들어졌다. 철도 소유자가 코레일이 아니라 한국중부발전이라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르다. 역명판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한 춘장대역 임시 매표소. 그냥 피서용 대기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매표소였다고 한다. 이런 역에도 매표소가 있었구나... 물론 내부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