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호선 7

서울 1호선, 9호선 노량진역

서울 1호선, 9호선의 유일한 환승역인 노량진역. 1899년 조선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 당시의 서울(당시 노량진은 시흥군 소속)의 시발역이었다. 그래서 노량진역 선로변에 철도시발지 기념비를 설치했다. 기념비보러 막 들어갈 수는 없지만 노량진역에서 상행 열차를 타고 오른쪽에 서 보면 보인다. 9호선 개통 이후로 몇 년동안 환승통로가 없어 서울역과 더불어 수도권에서 유이한 간접환승역이었지만 2015년 환승통로가 개통됨으로써 수도권에서의 간접환승역은 서울역이 유일하다. 노량진역 역사. 서울 지하철 보다 더 이른 1971년에 완공되었다. 당시 사진을 육교에서 촬영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민원등으로 지금은 철거되었다. 1호선 1번 출구. 동인천급행 플랫폼 한정 바로타 출구이다. 1호선 2번 출구. 노량진역도 민..

서울 1호선 제기동역

서울 1호선 제기동역. 차후에 서울 경전철 동북선과 환승이 될 예정이다. 제기동역 2번 출구. 인근에 약령시장이 있어 버스를 타고 제기동역에 내리자마자 한약냄새가 필자의 코를 자극했다. 2번 출구 폴사인 성동역 터 기념표석. 제기동역 2번출구 앞에는 60년대 까지는 경춘선 성동역이 있었으나 71년 경춘선 성동-성북 구간이 폐지되고 지금 있었던 그 자리에는 역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기념표석만이 남아있었다. 4번 출구 내부 안내판 대합실 대합실 내 한약테마전시관. 제기동역 인근의 약령시장은 1960년대에 청량리역과 가까우니까 전국의 한약상들이 이곳으로 모이면서 저절로 생겨났다고 한다. 여담으로 비록 구한말 시기에 폐지 됬지만 조선 시대에 제기동에 가난하고 아픈 백성들을 치료하는 보제원이라는 곳이 있었다고도..

경원선 광운대역

광운대역. 역명은 인근에 있는 광운대학교를 따왔다. 1935년 개통 초기에는 연못이 벼루와 비슷해서 불려진 연촌(硯村)역이었다가 1965년 소속구 이름을 따서 성북역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북역이 성북구가 아닌 노원구 소속이 됨에 따라 2013년 주민투표를 통해 광운대역으로 다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광운대역 1번 출구 2번 출구. 광운대역은 동쪽에 승무사업소가 있어 출구가 전부 서쪽에만 있다. 2번 출구 폴사인 3번 출구 그래도 이름이 완전히는 개정되지 않았나보다. 진접선 준공 확정 축하 현수막. 역시 진접선은 의의는 진접읍의 교통불편 해소보다는 창동차량기지 이전에 두었나 보다... 코레일 자회사의 카쉐어링 서비스 YOUCAR 맨홀 뚜껑에 남아있는 철도청 로고의 흔적 대합실 1번 플랫폼. 상행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