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역사

땅 위에서 땅 아래로 이사, 분당선 보정역

타티온s 2015. 12. 17. 01:15

분당선 보정역. 수려선 폐선 이후 최초의 용인시의 철도역이다. 2004년 용인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분당차량사업소에다가 임시지상역사를 세워서 운영을 했고 2011년 죽전-망포구간이 개통되어 임시역사가 지하로 이전되었다. 물론 지하로 이전되면서 보정역 남쪽에도 역들이 개통되어 승객도 분산되서 승하차량도 반으로 뚝 떨어졌다. 보정역 북쪽으로 1km 정도 걸으면 보정동 카페거리가 있으나 죽전역에서 내리는것을 추천.


보정역 1번 출구


분당차량사업소.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 구 보정역은 분당선 열차 찍기 좋은 역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설 당시에는 내가 막 철덕질을 접할때라서 답사는 커녕 어디 여행하기도 막막 했었다.


4번 출구


4번 출구 폴사인


대합실. 보정역 이남부터 분당선의 역들은 다 이런 디자인의 역사이다. 거기서 거기이니까 답사하는 맛이 줄어든다...


상행 플랫폼





상행 역명판


하행 플랫폼



하행 역명판




촬영 일자 : 2014.01.12

작성 일자 :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