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전거에 엄청 빠져 있다. 계기는 엄청 사소하긴 하지만 작년 늦가을부터 조금씩 하천 따라서 타기 시작했고 본격적로 탈 수 있는 올해 봄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려왔다. 국내에서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는 날도 1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남는 시간이라도 열심히 자전거 여행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 목표는 욕심내서라도 4대강 종주나 국토종주 배지 받기. 중간중간에 이화령같은 큰 고비가 있겠지만 웬만하면 마무리 제대로 짓고 복학을 하고 싶다. 아무튼 중장거리 자전거 여행이라면 다 여기에 투고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