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과 중앙선의 환승역인 경주역. 중앙선의 종점이기도 하다. 현재는 동해선 복선전철화로 인해 신경주역으로 역 기능을 넘겨준 채 폐역 되었다. 역사. 철도기념물로 지정이 되었다. 무사고 기원탑. 오래된 유적 같아 보이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신사 참배를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한다. 광복 이후 콘크리트로 지금과 같은 모양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기태 경감 흉상. 2015년 경찰의 날에 동해선 선로에 누은 장애인을 구출하다가 순직하신 이기태 경감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관광 안내소 경주역 급수탑. 이 녀석도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단, 기관사 승무사업소에 있어 경주역 하고는 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이 구경하러 많이 들르지는 못한다. 역사 내부 역 구석에 걸려있는 유해진 씨의 사인. 포토존 사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