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입실역 [2021.04] 동해선 입실역. 1921년 개업, 2008년 12월 여객취급을 중지했으며 2021년 12월 복선전철화로 인해 100년의 역사를 뒤로 하며 폐역 되었다. 이후 근처에 외동신호소가 생겼지만 신호소이므로 여전히 열차가 서지 않을 예정이다. 입실 정류장에 하차. 입실역 이정표 입실역 창고 역사. 이름이 입실이지만 역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담장 쪽에서 역 내부 풍경을 찍으면서 마무리. 촬영 일자 : 2021.04.27 여객 철도/동해선 2022.01.23
동해선 청령역 [2021.04] 동해선 청령역. 1967년 개업했다가 2007년에 여객취급이 중지되고 2021년 12월에 공식적으로 폐역이 되었다. 청령리 정류장에 하차. 청령역은 청령리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500m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역으로 가다가 찍어본 도로 이정표. 이정표를 보니 서울에 있는 모 역이 생각이 난다. 딱 한 글자 차이 나지만 아직도 잘 나가고 있는 반면에 나머지 하나는 폐역 신세를 맞이한 게 참 아이러니하다. 청령역. 마치 시골 버스정류장 같이 최소한의 시설만 갖추어져 있다. 60-70년대 느낌이 폴폴 나는 역명판. 이런 역명판이 복원하지 않은 채 아직도 존재하는 곳은 이 역이 유일할 것이다. 이 역명판 반대편에 붙어있는 여객취급 중지 안내문이 참 인색할 뿐이다.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더 찍고 이만 철수 촬영 일.. 여객 철도/동해선 2022.01.21
중앙선 서경주역 [2021.04] 중앙선 서경주역. 중앙선과 동해선의 분기점이 되는 역이다. 1992년 금장역이란 이름으로 개업. 개업 당시에는 신호장이었으나 1년 만에 여객열차도 서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서경주역으로 이름이 바뀌고 2021년 나원역과 통합되어 북서쪽 2.6km에 이전하였다. 이정표 주차장 역 앞 광장. 마치 학교 운동장을 연상케 한다. 역사. 신호장으로 개업해서 그런가 경주역에 비해 경주의 특색을 담지 못한 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기와라도 붙였으면 좋았을 텐데. 대합실. 건널목 앞의 돌탑. 플랫폼에서 찍어본 서경주역사. 저 멀리 아파트가 즐비해있다. 덕분에 수요도 어느 정도 있었으나 이설로 인해 다시 멀어지게 되니 참 아쉽지 않을 수가 없다.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21.04.27 여객 철도/중앙선 2022.01.18
중앙선 모량역 [2021.04] 중앙선 모량역. 1922년 광명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했다가 1939년 모량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후 2001년 이름만 유지된 채 한자가 毛良에서 牟梁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로 행정구역이 통합될 때 쓴 한자를 다시 고치기 위함이었다. 1998년부터 이미 모량역 소재지인 모량리에서는 한자를 바꾸었다고. 그 이후, 2007년 여객취급이 중지되었고 2021년 12월 28일 부로 이전 되었다 건천역에서 338번을 타고 모량역 정류장에 하차. 모량역은 정류장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정류장에서도 바로 보일 정도. 신 모량신호장. 2021년 12월 28일 이후로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이곳에서 중앙선과 동해선이 분기가 되기 때문에 남겨둔 것. 물론 신호장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호장.. 여객 철도/중앙선 2022.01.12
중앙선 건천역 [2021.04] 중앙선 건천역. 1918년에 개업하였다. 원래는 2008년 주변 역같이 여객취급을 중지하였으나 6개월만에 다시 무궁화호가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2021년 12월 28일부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으로 인해 폐업했다. 이정표. 곧 폐역될 운명을 알리는 듯 쩍쩍 금이 가있다. 역사. 역사는 우리가 간이역하면 떠오르는 그 모습이다. 대합실. 2021년 2월부로 건천역 내에서 표를 구매할 수도 없다. 곧 있으면 역도 없어지니 하나 둘씩 줄여나가는 듯. 단 역무원은 그대로 계신다.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21.04.27 여객 철도/중앙선 2022.01.10
충북선 보천역 [2017.11] 충북선 보천역. 이름과는 다르게 보천리가 아니라 마송리에 위치해 있다. 다른 승객이 적은 역과 마찬가지로 2007년에 여객취급이 중지되었다. 촬영 일자 : 2017.11.16 여객 철도/충북선 2019.09.27
충북선 도안역 [2017.11] 충북선 도안역. 증평역과 함께 증평군의 유이한 철도 역중 하나이다. 1920년대에 개업한 다른 충북선 역과는 달리 1960년에 개업하였으며 1980년에 역사 신축을 했다가 2007년에 여객취급을 중지하였다. 촬영 일자 : 2017.11.16 여객 철도/충북선 2019.09.26
충북선 증평역 [2017.11] 충북선 증평역. 증평군의 유이한 철도역이자 유일하게 여객취급하고 있는 역이다. 1923년에 증평군의 옛 이름이었던 청안역으로 개업하다가 1948년에 증평역으로 바뀌었다. 그 후 충북선 복선화로 인해 1980년 기존 역사에서 남쪽으로 약 850m 정도 이전하여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다. 촬영 일자 : 2017.11.16 여객 철도/충북선 2019.09.25
충북선 내수역 [2017.11] 충북선 내수역. 청주시에 위치한 역 중 유일하게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 역이다. 그러나 내수 자체가 읍인데다가 역전에 아파트단지와 내수읍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위치해있어 지역주민 사이에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을 내수역까지 연장해달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론만 나올 뿐 정부에서는 크게 연장해달라는 여론을 검토하지는 않는 듯 하다. 촬영 일자 : 2017.11.16 여객 철도/충북선 2019.09.23
충북선 청주공항역 [2017.11] 충북선 청주공항역. 청주국제공항이 개항한지 3년 뒤인 2000년에 개업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공항역이다. 그러나 청주공항역이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역사가 없는 무인임시역이다. 촬영 일자 : 2017.11.16 여객 철도/충북선 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