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모량역. 1922년 광명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했다가 1939년 모량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후 2001년 이름만 유지된 채 한자가 毛良에서 牟梁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로 행정구역이 통합될 때 쓴 한자를 다시 고치기 위함이었다. 1998년부터 이미 모량역 소재지인 모량리에서는 한자를 바꾸었다고. 그 이후, 2007년 여객취급이 중지되었고 2021년 12월 28일 부로 이전 되었다
건천역에서 338번을 타고 모량역 정류장에 하차.
모량역은 정류장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정류장에서도 바로 보일 정도.
신 모량신호장. 2021년 12월 28일 이후로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이곳에서 중앙선과 동해선이 분기가 되기 때문에 남겨둔 것. 물론 신호장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호장 시설만 있을 뿐 플랫폼 등 여객 시설은 없다.
역사
역사 입구 앞 푯말. 즐거운 여행은 (안전)한 철도라고 적혀 있지만 기차는 15년 전부터 이 역에서 탈 수 없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측면. 아무도 관리를 안 해서 자제가 다 벗겨졌다.
역사 내부
벽 너머로 보이는 내부 풍경만 간단히 찍고 이만 철수.
촬영 일자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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