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철도 211

경부선 황간역 [2022.03]

경부선 황간역 이정표 황간역 역사 황간마실카페. 황간면 사람들과 황간 출신 사람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코레일에 건물을 임대받아 만들어졌다. 역전 광장. 시가 적혀 있는 항아리가 전시되어 있다. 항아리 외에도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광장에 방치된 자전거. 원래는 황간역에서 자전거도 빌려줬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여는 잠시 중단되었다고 한다... 내부 황간역 갤러리. 미술작품과 철도 물품을 전시하고 있다. 시 한 구절. 속도에 중시하는 시 구절이지만 속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시골역에서는 상관이 없을 뿐. 플랫폼. 플랫폼까지 예술작품을 전시해 두었다. 역전광장부터 플랫폼의 역명판까지 볼거리가 풍부하다. 역명판. 60-70년대 역명판이 일부로 설치한 듯하다. ..

경부선 영동역 [2022.03]

경부선 영동역. 1905년 개업하였다. 부실한 시외버스 터미널의 대신해 영동군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영동역 역사 역전 광장의 시계. 영동의 특산품인 감과 포도 조형물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순국열사 송병지 선생의 동상. 역사 내부. 역의 규모에 비해서 살짝 좁은 편. 대합실 일라이트 광물, 와인 홍보코너 지하 연결 통로. 국악과 와인을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영동이 왜 국악과 관련이 깊나 했더니 조선 초기에 궁중 음악을 정리한 천재 음악가인 박연이 이곳 영동 출신이라서라고 한다. 오크통 모양 벤치. 국악과 더불어 와인도 영동에서 밀어주는 상품중 하나. 이를 바탕으로 한때 충북영동국악와인트레인도 운행하기도 했다. 상행 플랫폼 상행 플랫폼 하행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

경부선 미륵역 폐역 [2015.11]

경부선 미륵역 (폐역). 1930년 중후반에 개업하였다가 폐지되었고 1967년 다시 개업하였다가 1992년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폐역 된 이후에도 시설관리자들이 계속 근무하였다고 한다. 하가리 정류장에 하차. 정류장에 하차하자마자 보이는 요양기관 간판 따라 걸으면 바로 보인다. 역사. 역사도 버려지지 않고 직원들이 사용했다고 한다. 창고 플랫폼. 폐역되도 촬영 당시 기준으로 폐역 된 지 20여 년 전 밖에 안 됐기 때문에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을 수가 있었다. 우물 가는길에 보이던 태극기를 찍으면서 마무리. 촬영 일자 : 2015.11.12

충북선 주덕역 [2022.01]

충북선 주덕역. 1928년 대소원역으로 개업했다가 1947년 주덕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원래 이곳이 철광산과 활석 공장이 있어 1980년대까지는 많이 부흥하였지만 광물가치가 떨어져서 화물수송도 중지되고 지금은 평범한 기차역이 되었다. 인근에 서충주신도시가 있으나 버스 등의 연계교통은 많이 빈약한 편. 행선판 주덕역 역사 역사 내부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01.22

충북선 달천역 [2022.01]

충북선 달천역. 2010년 여객취급이 중지되었다. 이후 2012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하여 문화역 달천으로 재탄생하였다. 12년이 지난 지금도 기차는 여전히 서지 않지만 달천역은 아직도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정표 달천역 역사. 역사부터 알록달록하니 괜히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게 아니구나 싶다. 내부. 역사 내부는 교육 프로그램 교실로 사용되고 있었다. 참고로 프로그램 참가를 안 해도 입장할 수가 있다. 기존의 간이역과 달리 역 뒤편도 쉼터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들도 겸사겸사해서 전시해두었다. 반대편에서 촬영한 역사. 플랫폼. 역사과 달리 플랫폼은 홀로 쓸쓸히 방치되고 있었다. 촬영 일자 : 2022.01.22

충북선, 중부내륙선 충주역 [2022.01]

충북선, 중부내륙선의 환승역인 충주역. 1928년 개업하였다. 원래 충북선은 충주역까지 운행됐으나 30년 뒤 1958년에 제천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1980년에 충북선 복선화로 인해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됐다. 충주역 역사 플랫폼 연결 통로.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서 새로 지은 거 인지라 역사하고는 디자인이 살짝 안 어울리긴 하다. 주차장 역사 내부 타는 곳 변경 안내문.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인해 기존의 타는 곳은 이미 막아놨고 연결 통로를 통해 열차를 탈 수 있다. 어찌 보면 연결 통로가 실질적인 출입구인 셈. 컨테이너 화물 적재 공간. 충북선 플랫폼 역명판 중부내륙선 플랫폼. 충북선 플랫폼과 다르게 매우 삐까번쩍하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01.22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 [2022.01]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 이름이 좀 긴 편인데 이름으로 경기 이천의 장호원읍과 충북 음성의 감곡면의 갈등이 있었다. 원래 계획 당시 역사는 감곡에 짓고 역명은 장호원감곡역으로 짓기로 결정했지만 국토교통부가 감곡장호원으로 이름을 결정하니 두 지자체에서 갈등이 일어났다. 결국 원안 그대로 감곡장호원으로 불려지는 게 확정이 됐다. 역사 1번 출구. 출구를 감곡방면 출구와 장호원 방면 출구를 나눠놨다. 그래서 중부내륙선 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출구가 2개 이상이다. 폴사인 버스 정류장. 버스 정류장 시설은 갖추어져 있지만 정작 이곳에 정차하는 버스는 하나도 없어서 버스를 타려면 200m는 족히 걸어야 한다. 다른 중부내륙선 역사들도 시내버스 환승 시스템이 미비한데 지자체에서 신경을 써서 버스와의 접근성이 향상됐으..

중부내륙선 가남역 [2022.01]

중부내륙선 가남역. 여담으로 대한민국 모든 역 중 가나다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역이다. 가남역 역사. 폴사인 역사 내부. 확실히 내부도 그렇고 외부도 그렇고 최근에 만든 역사인지라 굉장히 세련됐다. 태블릿형 승차권 자동발매기 플랫폼. 중부내륙선 역은 부발역을 제외하고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01.12

경부고속선 신경주역 [2021.04]

경부고속선 신경주역. 2010년 경부선 KTX 2단계 구간 개통 때 개업했다. 동해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이설로 인해 2021년 12월 부로 동해선 무궁화호도 정차하기 시작했다. 신경주역 1번 출구. 광장에 십이지신이 새겨진 12개의 기둥이 세워져 있다. 버스 정류장 2번 출구 역사 내부. 관광안내소. 경주시 농특산품 판매장. 이밖에도 신경주역 공사할 때 우연히 발굴된 문화재를 전시하는 전시관도 있다. 동해선 공사 현장. 호랑이 벽화. 역사도시의 주요 역이라고 군데군데 디자인에 신경 쓴 부분이 많이 보인다. 플랫폼. 플랫폼 지붕도 한옥 기와를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