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55

서울 2호선 신촌역

2호선 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별개의 역이다. 2호선 신촌역부터 경의중앙선 신촌역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야 된다. 오히려 같은 경의중앙선 역인 서강대역이 더 가깝다... 신촌역 2번 출구 폴사인 신촌역 2번 출구 3번 출구 폴사인 3번 출구. 리모델링을 해서 굉장히 깔끔하게 생겼다. 역사 내부 역명판 4번 출구 4번 출구 폴사인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평일에는 시내버스만 통행 할 수 있다가 막상 신촌 상인들은 교통이 불편해 방문객수가 줄어들고 있어 거의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대합실. 리모델링한 출구와 달리 내부는 그대로이다. 내부도 한꺼번에 했으면 좋았을 려만...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벤치와 그 밑에 그려진 여러 바닥화. 내선순환 플랫폼 역명판.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구분짓기 위해 지하..

열차의 집결소, 경의중앙선 수색역

수색역.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의 간격이 600m정도 밖에 되지 않아 수색역에서 걸어서 DMC역 까지 걸어서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가까운 거리로 인해 수색역세권사업이 DMC역 개발과 병행하여 추진되고 있다. 역사 전경. 복선전철화 이전의 역사는 벽돌로 지은 간이역 형태였지만 2005년 3월 복선전철화 공사로 인해 슬레이트로 만들어진 임시역사로 옮겨서 운영하다가 2009년 복선전철화 공사 이후로 기존 역사에서 10m정도 이설해서 지금과 같은 역사가 만들어졌다. 이정표 폴사인 1번 출구. 출구는 이 곳이 전부. 대합실 1번 플랫폼 2번 플랫폼. 1, 2번은 서울역 착발 열차가 정차한다. 이중 1번 플랫폼은 하행, 2번 플랫폼은 상행. 상행 역명판 3,4번 플랫폼 하행 역명판 수색역을 빠르게 통..

서울 5호선 서대문역

서울 5호선 서대문역. 세 개의 구가 하나로 모이는 지점이기도 한데 1,2,7,8번 출구는 서대문구, 3,4번 출구는 종로구, 5,6번 출구는 중구에 위치해 있다. 출구도 서대문구 소속도 많고 역명도 서대문역이지만 정작 역사 주소는 종로구로 되어 있는건 아이러니... 4번 출구 폴사인 4번 출구. 왼쪽에 지금은 철거되고 없어진 서대문 고가도로가 보인다. 6번 출구 폴사인 6번 출구. 오른쪽의 건물이 농협 본사 건물이다. 그래서 그런지 출구도 다른 출구에 비해 깔끔한 편이다. 출구 내부 역명판 6번 출구에서 남쪽으로 약 250m정도 걸어 서대문정거장터비가 있는 의주로 공원으로 이동해 본다. 의주로 공원. 공원은 온통 눈천지이다. 물론 역터도 눈천지... 눈을 벗겨네나 터비가 짠! 경인선 서대문역은 1900..

서울 도심 한복판, 서울 5호선 광화문역

서울 5호선 광화문역. 역이 도심 한가운데에 있어서 5호선 역중 승하차량이 가장 많다. 그리고 인근에서 큰 행사나 시위가 일어나면 자주 봉쇄되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광화문역 1번 출구 폴사인 내부 역명판. 안내판위에 눈이 수북히 쌓였다. 1번 출구 5번 출구 폴사인 (촬영 일자 : 2014.02.11). 광화문역은 단일 노선 역 치고 출구 위치가 번잡하다. 8번 출구 폴사인 8번 출구 대합실. 광화문역은 서쪽 1,8번 출구로 나가는 대합실와 동쪽 2,3,4,5,6,7,9번 출구로 나가는 대합실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 고객상담실과 수유실 교통카드 충전기. 매번 LCD가 장착된 교통카드 충전기 겸용 1회용 카드 매표기만 보다가 충전만 되는 충전기를 보니 신기하다. 플랫폼 철제 의자 위에 쓰여져 있는 문..

서울 1호선, 9호선 노량진역

서울 1호선, 9호선의 유일한 환승역인 노량진역. 1899년 조선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 당시의 서울(당시 노량진은 시흥군 소속)의 시발역이었다. 그래서 노량진역 선로변에 철도시발지 기념비를 설치했다. 기념비보러 막 들어갈 수는 없지만 노량진역에서 상행 열차를 타고 오른쪽에 서 보면 보인다. 9호선 개통 이후로 몇 년동안 환승통로가 없어 서울역과 더불어 수도권에서 유이한 간접환승역이었지만 2015년 환승통로가 개통됨으로써 수도권에서의 간접환승역은 서울역이 유일하다. 노량진역 역사. 서울 지하철 보다 더 이른 1971년에 완공되었다. 당시 사진을 육교에서 촬영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민원등으로 지금은 철거되었다. 1호선 1번 출구. 동인천급행 플랫폼 한정 바로타 출구이다. 1호선 2번 출구. 노량진역도 민..

땅 위에서 땅 아래로 이사, 분당선 보정역

분당선 보정역. 수려선 폐선 이후 최초의 용인시의 철도역이다. 2004년 용인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분당차량사업소에다가 임시지상역사를 세워서 운영을 했고 2011년 죽전-망포구간이 개통되어 임시역사가 지하로 이전되었다. 물론 지하로 이전되면서 보정역 남쪽에도 역들이 개통되어 승객도 분산되서 승하차량도 반으로 뚝 떨어졌다. 보정역 북쪽으로 1km 정도 걸으면 보정동 카페거리가 있으나 죽전역에서 내리는것을 추천. 보정역 1번 출구 분당차량사업소.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 구 보정역은 분당선 열차 찍기 좋은 역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설 당시에는 내가 막 철덕질을 접할때라서 답사는 커녕 어디 여행하기도 막막 했었다. 4번 출구 4번 출구 폴사인 대합실. 보정역 이남부터 분당선의 역들은 다 이런 디자인..

서울 1호선 제기동역

서울 1호선 제기동역. 차후에 서울 경전철 동북선과 환승이 될 예정이다. 제기동역 2번 출구. 인근에 약령시장이 있어 버스를 타고 제기동역에 내리자마자 한약냄새가 필자의 코를 자극했다. 2번 출구 폴사인 성동역 터 기념표석. 제기동역 2번출구 앞에는 60년대 까지는 경춘선 성동역이 있었으나 71년 경춘선 성동-성북 구간이 폐지되고 지금 있었던 그 자리에는 역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기념표석만이 남아있었다. 4번 출구 내부 안내판 대합실 대합실 내 한약테마전시관. 제기동역 인근의 약령시장은 1960년대에 청량리역과 가까우니까 전국의 한약상들이 이곳으로 모이면서 저절로 생겨났다고 한다. 여담으로 비록 구한말 시기에 폐지 됬지만 조선 시대에 제기동에 가난하고 아픈 백성들을 치료하는 보제원이라는 곳이 있었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