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호계역. 2018년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창평동으로 이설될 예정이지만 역사 자체는 현지 주민들 측에서 보존하자는 이야기가 있다.
역사 전경.
이정표
호계역 주차장
북구지도와 관광지 사진집 북구에서 유일하게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라 북구에서 특별히 신경 쓴 듯 하다.
호계역 끝쪽 벽에 그려진 벽화. 2014년에 북구주민회 측에서 그려 준 것이라고 한다. 북구 주민들의 호계역 사랑은 남다른것 같다.
대합실. 하루에 약 천 명을 실어나르는 역에 비해 대합실을 굉장히 좁아 보인다.
동해선 역문고. 책을 지닌채 열차에 타도 승무원이나 내리는 역이 부전에서 호계역 사이일 경우에는 역무원에게 직접 돌려줘도 된다. 정말 괜찮은 제도이지만 서울에서는 이와 비슷한 지하철 도서관을 운영하다가 몇년만에 책이 바닥이 났는데 최소한 이 지역에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플랫폼 앞에 설치된 자동승차권발매기. 급격히 증가한 승객 때문에 설치한듯 하다.
호계역에 정차하는 무궁화호 RDC 동차. RDC든 호계역이든 두 녀석을 볼 수 있는 날은 이제 몇 년 안 남았다.
플랫폼.
플랫폼에서 촬영한 호계역 역사
타는 곳 안내간판. 한 때 호계역은 태화강역을 경유하는 모든 새마을호가 섰었다. 물론 지금은 동해선에 새마을호 자체가 다니지를 않는다.
역명판. 호계역 양 옆에는 열차가 안 서는 채 폐역을 맞이할 예정인 모화, 효문역이 있다.
촬영 일자 : 20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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