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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서의 꽃구경여행 2편 - 화엄사로 가는 길

타티온s 2016. 2. 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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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인근 민박집에서 자고 일어나보니 벛꽃이 아주 화사하게 피어있었다.



지지도 않고 너무 이쁘게 잘핀거 같아서 보는 나마저 기쁘다 ㅎㅎㅎ


목련꽃도 벛꽃과 어울려 활짝 피어서 봄을 알려준다.


숙소부터 화엄사까지 별로 멀지 않아 걸어가기로 했다.


냇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사. 이런 깨끗한 곳에서 하천을 일부 매립하고 공사를 하는 것을 보면 여러 생각이 막 생긴다..


벚꽃나무가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지만 필자에게는 그저 반가운 조우자일뿐!



입장권. 국보와 보물이 많다보니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쌌다..


매표소 앞 거대한 정문.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도로에 형형색색의 등이 줄줄이 매달려 있었다.


변두리의 석등은 덤.


이제 화엄사도 얼마 남지 않았다.




걸은지 약 40분만에 화엄사 입구가 되는 불이문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팔던 음료수. 무엇을 넣고 만들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달고 맛있었던걸로 기억하고는 있다.


나머지 여행기는 다음에... (보기)



촬영 일자 : 2014.03.30

작성 일자 :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