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

구례에서의 꽃구경여행 1편 - 구례까지 가는 길

타티온s 2016. 2. 25. 20:10


구례로 가려면 전라선을 타야하므로 여행은 서대전역에서 시작.


서대전역에도 듬성듬성 꽃이 피기 시작했다.



플랫폼에 열차가 들어온다!


탈 열차는 #1507 무궁화호. 근데 전 구간 전철화임에도 불구하고 디젤기관차 견인이라니...


낮이니까 나른해서 타자마자 잠깐 열차에서 졸다가 깨서 창문을 처다보니 벌써 함열에 정차하고 있었다..


대학교 건물이 참 우람하게도 생겼다...



전라선 첫번째 역인 삼례역 정차.


전주역 정차. 열차 승객의 반이가 이 역에서 타고 내릴 정도로 승객이 많았다.


오수역 정차. 이 역에 정차했을때 이 역이 충견하고 관련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긴 들었었는데 들은지 거의 2년이 지난 지금은 다 잊어먹고 말았다 ㅜㅜ


임실역 도착



통로안 무궁화호 시분표. 두계역이 있으니 적어도 10년은 넘게 붙여져 있었을 것이다.


남원역 정차.


곡성 인근 풍경. 차창 밖 풍경사진을 찍기에는 날씨상태가 좋지는 못했다 ㅜㅜ


섬진강기차마을 전용 선로. 섬진강기차마을이 이렇게 길 줄은 몰랐다...


목적지인 구례구역 도착.


벌써부터 구례구역 위쪽에는 산수유꽃이 활짝 피었다.


구례구역 역사.


구례구역에 왔지만 정확히는 구례가 아니라 순천이다.


구례 농어촌버스를 타고 본격적으로 구례군으로 간다.


구례로 가는 길목마다 벚꽃이 만발이다. 정말 비만 안 오고 활짝 맑았으면 좋았을거늘...



나머지 여행기는 다음에 (보기)


촬영 일자 : 2014.03.29

작성 일자 :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