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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 함창역 [2023.09]

경북선 함창역. 1924년 개업. 2030년 경북선이 개량되면 폐역될 예정이다. 함창역 역사. 역전의 의문의 구조물. 처음엔 군사시설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찾아보니 누에 저장용 냉장고를 형상화한 미술 작품이라고 한다. 함창이라는 곳이 원래 누에로 유명하다고. 역사 내부. 지금은 직원없이 텅 비어있으나 2015년 함창 아트로드라는 예술 관련 이벤트를 했을 당시에는 내부도 예술 작품으로 가득 찼다고 한다. 누에고치 모양 조형물. 아까 전의 조형물도 그렇지만 아트로드 행사때 설치하고 그대로 둔 걸로 보인다.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23.09.08

경북선 백원역 [2023.09]

경북선 백원역. 1924년 개업. 근처에 은척탄광이 있어서 과거엔 화물도 사람도 자주 오가던 곳이었으나 2005년 은척탄광이 폐광된 이후 화물 취급이 중지 되었고, 2008년 12월 여객 취급 마저 중지되었다. 백원역 역사. 역명판. 여객 취급 중지도 15년 이상 지나서 그런지 역명판도 벗겨졌다. 한참 전에 여객취급이 중지되었지만 역전에 행사가 있었다. 하지만 행사도 5년 전을 마지막으로 중지된 모양이다. 역사 내부 역사 뒷부분  촬영 일자 : 2023.09.08

장항선 오가역 폐역 [2023.03]

장항선 오가역. 1967년 6월에 개업. 그러나 2004년 7월 여객취급이 중지되었고 2008년 11월 장항선 직선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공식적으로 폐역되었다. 대합실 건물. 원래는 대합실 건물 말고 역사와 플랫폼도 있었지만 현재는 대합실 건물만이 오가역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내부는 주민들의 창고로 쓰이고 있다. 이렇게 보면 미리 알고 있지 않은 이상 대합실로 쓰였던 시설이라고 믿기기 힘들다. 눈치를 챘을지도 모르지만 폐선부지 치고 아스팔트가 굉장히 새것 같은데 당시 폐선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의 산책로로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지금은 무사히 개통되었다고.  도로 쪽에서 다시 한 컷. 다행히도 현재는 도로의 갓길 일부분에 레일을 설치해 이곳이 선로이자 역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한다.  촬영 일..

장항선 홍성역 [2023.03]

장항선 홍성역. 1923년 개업. 2008년 장항선 직선화로 인해 현 위치로 확장이전하였다. 추후 서해선이 개통되면 장항선과 서해서의 분기역이 될 예정이다. 홍성역 역사. 다른 역과 달리 한옥으로 되어있고 역명판 글씨체도 궁서체인게 큰 특징이다. 민족열사 추모탑. 한용운, 김좌진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위인들의 동상이 그려져 있다. 자전거보관소 역사 내부 연결 통로 플랫폼 서해선 플랫폼. 서해선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고상홈과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