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에 도착. 경의중앙선에 자전거를 싣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칸에 못해도 10명 정도는 됐었다. 밝은 광장 인증센터 이름만 듣고선 자전거 공원인줄 알았는데 일종의 자전거 카페였다. 원래 이곳에서 자전거 인증확인도 했으니 올해부로 중지되었다. 북한강 자전거길 기점비. 본격적으로 북한강 자전거길 일주 시작! 자동차 도로 병행구간. 물론 아라나 한강 자전거길보다는 덜하지만 자전거 숍과 라이더들이 많은 편이었다. 샛터 삼거리 인증센터 경춘선 자전거길과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증센터의 통통한 야옹이. 쓰다듬어도 거리낌이 없는 녀석이다. 야연터널. 경춘천 선로의 있던 폐터널을 활용한 것이다. 더울 때마다 중간중간 있으니 크게 도움이 된다. 중간중간의 풍경 샷 경춘선 철교와 구 철교. 북한강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