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

장항선 타고 가는 천안,아산 여행 - 2편 한바탕 축제 속으로

타티온s 2014. 12. 14. 00:09

여행기 이어서 보기 

(1편)


정말 운좋게도 여행을 가는 당일날 아산시에서 온천대축제라는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온양온천역 앞에 준비해둔 여러 행사 시설물들. 아산시에서 정말 야심차게 준비하게 드러난다. 충청남도와 안전행정부까지 같이 주최하니.


대왕님 축지법 쓰신다 온양온천은 예로부터 왕들이 이 곳에 순행 할 정도로 유명한 온천이다. 그래서 왕의 옷을 입고 저런 퍼포먼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행사가 온양온천역 주변도로에서 진행됬기 때문에 주변 도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됬다.


조선시대에는 통신기술이 발달해 성능 좋은 휴대전화가 이미 발명되어 전국적으로 사용되어 있었ㄷ... 물론 거짓말 ㅎㅎ


사회자가 두 명의 참가자가 나와서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 뭘 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니 빨리 올려 1년치나 밀렸어!


앞에 보이는 왕의 옷을 입은 양머리 꼬마아이가 이번 행사의 마스코트. 너무 귀엽다 ㅎㅎㅎ


역시 온천대축제 답게 온천수를 이용한 이벤트도 있었다.


마스크를 쓴 쫄쫄이들이 물총을 든채 쏘는 재미 있는 광경도 있었다.


스... 스팀?


행사 천막. 더 구경 해볼까하다가 여행 일정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발길을 돌렸다.


재미있는 축제 현장을 뒤로 하고 첫번째 여행지인 은행나무길로 간다.


나머지 여행기는 이어서... (보기)


촬영 일자 : 2013.10.16

작성 일자 : 201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