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역 출구에서 멀리 보이는 83타워. 우리는 바로 그쪽으로 간다.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83타워로 가는 도중 정오가 지나서 그런지 슬슬 배가 고파지자 잠시 멈추고 부대찌개를 사먹었다.
83타워 가기 전의 근린공원.
이월드. 83타워와 이월드 모두 이랜드 그룹 소속이다. 필자의 생일이 8월 3일이라 그 때 오면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도 있지만 언제 그 때 올 날이 있을까...
처음에는 바보같이 이월드부터 그냥 쭉 올라 갈려고 했으나 옆에서 셔틀버스가 보이자 겨우 잡아서 탔다. 다시 보니 83타워가 산턱에 있어서 놓쳤으면 정말로 큰일날 뻔;;;
버스 시간표. 30분 배차이니 우리는 정말 운이 좋았다. 막상 여기에서 내 교통카드를 잃어버렸지만.
겨우겨우 83타워 입구에 도착.
전망대 티켓. 정정당당하게 샀지만 막상 티켓 검사를 안하니 왠지 호갱이 된 기분이었다...
83타워에서는 전경을 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매직아트나
참고로 전망대는 꼭대기 83층이 아닌 77층에 있고 83층에는 스카이라운지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전망대에 도착!
세계의 여러 타워와 비교한 사진. 의외로 높다. 도쿄타워에 비해 21M 정도 낮은 수준.
대구의 전경. 비록 밤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대구의 전경을 보니 마음이 뻐엉 뚫린다!
전망대에서 본 이월드.
전망대 안의 스카이 점프. 딱히 운행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전망대에서 둘러볼거 다 둘러보고 1층으로 다시 나왔다. 아까 전에 나온 출구와 다른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1층 광장 모습. 정말 깔끔해서 보기 좋다.
1층에서 본 83타워
케이블카 타는 곳. 타보고는 싶었지만 우리는 경비를 아껴야 했으므로 아쉽게도 못타게 됬다.
그렇지만 이렇게 사진이라도 남겨서 못 탄 아쉬움을 달래보기로 했다.
그리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다른 여정으로 갈 준비를!
나머지 여행기는 이어서... (보기)
촬영 일자 : 2013.10.03
작성 일자 :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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