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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남양산역 [2015.05]

부산 2호선 남양산역 부역명은 범어. 인근에 양산타워가 있다. 그리고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산대양산캠퍼스역보다 남양산역이 더 가깝다. 역사 전경 1번 출구 1, 3번 출구 반대편에 번호가 없는 비공식적(?)인 출구가 존재한다. 이 출구를 이용하면 다리 건너 있는 양산타워까지 곧바로 갈 수가 있다. 원래는 없었지만 2015년 3월에 다리와 함께 추가로 설치했다. 남양산역 뒷편에서 바라본 양산타워. 필자도 양산타워에 갔다 왔다. 포스팅은 (이 쪽)에. 대합실 대합실 안 조그만한 카페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15.05.04

부산 2호선 양산역 [2015.05]

부산 2호선의 시종착역인 양산역. 부역명은 시청,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양산시청은 역에서 차로 2km나 걸리지만 동원과기대는 무려 차로 5km나 걸린다... 양산역 2번 출구 3번 출구. 오른쪽에 보이는 선로는 길게 이어지다 영대교에서 끊긴다. 여분의 고가 철로가 500m 정도로 여분치고 꽤 긴 편인데 원래 2호선이 북정까지 연장될 예정이었지만 양산종합운동장까지로 변경되었다. 나머지 양산선으로 대체될 예정. 4번 출구 대합실 행선판 플랫폼. 2호선 양산 구간은 개통 때부터 스크린도어가 가동하고 있었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15.05.04

부산 4호선 수안역 [2015.05]

부산 4호선 수안역. 부역명은 동래읍성임진왜란전시관이다. 2005년 4호선 공사 중 수안역에서 문헌의 기록으로만 기록됬던 동래읍성의 해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한 발굴조사로 4호선 개통이 조금 지연되었지만 그 대신 수안역 대합실에 예상치 못했던 전시관이 생기게 되었다. 철도역사에서는 전국 최초라고 한다. 수안역 6번 출구 8번 출구 출구와 대합실을 잇는 계단쪽 벽에 동래의 옛모습이 담겨진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합실. 다른 4호선 역사와 다르게 경전철 역사치고 규모가 상당히 크다. 부역명에 걸맞게 대합실은 성 모양을 이루고 있었다. 전시관 뿐만이 아니라 대합실 벽에도 수안역 부근에서 발굴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으리으리하게 지은 수안역에도 옥의 티가 간혹 보이기도 한다;; 일부는 공사현장..

동해남부선 동래역 [2015.05]

동해남부선 동래역. 1934년 개업. 2015년에 복선전철 공사로 잠시 여객취급을 중단하다가 2016년 다시 열차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전에는 무궁화호같은 중장거리 열차가 정차했지만 현재는 전철만 정차한다. 부산 4호선을 타고 낙민역에 도착. 낙민역 4번 출구로 가서 골목길로 300m정도 걸으면 동래역이 보인다. 동래역사. 개업 후로 복선전철화 이전까지 그대로 쓰고 있는 오래된 역사이다. 무려 80년 정도 쓰고 있는 셈. 이설 후에도 부수지 않고 계속 보존하고 있다. 대합실. 오래된 역사에 어울리는 꽤 고풍스러운 분위기이다. 동래의 옛 모습이 담겨진 사진들. 플랫폼으로 가는 길목. 촬영당시 플랫폼은 이미 이설 된 상태. 플랫폼까지 올라가고 싶었지만 열차가 올 시간도 안 되고 기다리자니 스케줄상 일정이 있..

부산 4호선 낙민역 [2015.05]

부산 4호선 낙민역. 동해선 동래역과의 거리가 겨우 300m일 정도로 매우 가깝다. 그렇지만 환승 통로를 설치하지 않아 환승 할인은 교통카드로 하는 소프트환승 밖에 되지 않는다. 낙민역 2번 출구 동래역으로 가는 길목 4번 출구. 동해선 동래역으로 가려면 이 곳으로 가야한다. 엘리베이터. 동그란게 디자인이 꽤나 신기하게 생겼다. 대합실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