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화랑대역 답사기 (보기) 경춘선 화랑대역. 1939년 태릉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 이후 1958년 화랑대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간이역이라 명성이 자자했으나 2010년 복선전철화로 인해 폐역되었다. 폐역 이후 잠시 방치되었으나 2017년 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경춘선 자전거길 경춘선 숲길공원 화랑대역 필자도 거의 8년만에 와보는데 8년전에 비해 상전벽해급으로 달라져서 깜짝 놀랐다. 플랫폼. 무궁화호 객차는 타임뮤지엄이라는 시계 박물관으로 쓰인다. 역명판 체코 트램. 내부는 도서관으로 쓰인다고 한다. 혀기형 협궤 증기기관차 휴관일이긴 하지만 운좋게 공사를 하고 있어서 역사 내부도 허락 맡고 들어가볼 수 있었다. 원래 역사는 폐역되기도 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폐역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