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5

충북선, 중부내륙선 충주역 [2022.01]

충북선, 중부내륙선의 환승역인 충주역. 1928년 개업하였다. 원래 충북선은 충주역까지 운행됐으나 30년 뒤 1958년에 제천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1980년에 충북선 복선화로 인해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됐다. 충주역 역사 플랫폼 연결 통로.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서 새로 지은 거 인지라 역사하고는 디자인이 살짝 안 어울리긴 하다. 주차장 역사 내부 타는 곳 변경 안내문.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인해 기존의 타는 곳은 이미 막아놨고 연결 통로를 통해 열차를 탈 수 있다. 어찌 보면 연결 통로가 실질적인 출입구인 셈. 컨테이너 화물 적재 공간. 충북선 플랫폼 역명판 중부내륙선 플랫폼. 충북선 플랫폼과 다르게 매우 삐까번쩍하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01.22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 [2022.01]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 이름이 좀 긴 편인데 이름으로 경기 이천의 장호원읍과 충북 음성의 감곡면의 갈등이 있었다. 원래 계획 당시 역사는 감곡에 짓고 역명은 장호원감곡역으로 짓기로 결정했지만 국토교통부가 감곡장호원으로 이름을 결정하니 두 지자체에서 갈등이 일어났다. 결국 원안 그대로 감곡장호원으로 불려지는 게 확정이 됐다. 역사 1번 출구. 출구를 감곡방면 출구와 장호원 방면 출구를 나눠놨다. 그래서 중부내륙선 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출구가 2개 이상이다. 폴사인 버스 정류장. 버스 정류장 시설은 갖추어져 있지만 정작 이곳에 정차하는 버스는 하나도 없어서 버스를 타려면 200m는 족히 걸어야 한다. 다른 중부내륙선 역사들도 시내버스 환승 시스템이 미비한데 지자체에서 신경을 써서 버스와의 접근성이 향상됐으..

중부내륙선 가남역 [2022.01]

중부내륙선 가남역. 여담으로 대한민국 모든 역 중 가나다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역이다. 가남역 역사. 폴사인 역사 내부. 확실히 내부도 그렇고 외부도 그렇고 최근에 만든 역사인지라 굉장히 세련됐다. 태블릿형 승차권 자동발매기 플랫폼. 중부내륙선 역은 부발역을 제외하고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역명판 촬영 일자 : 2022.01.12

경강선, 중부내륙선 부발역 [2022.01]

경강선 중부내륙선의 환승역인 부발역. 중부내륙선 KTX-이음의 시발역이다. 인근에 부발차량사업소가 있으며 이 때문에 경강선의 일부 열차가 부발역까지만 운행한다. 부발역 역사 역전 조형물 버스 정류소. 도로 건너편에는 정류소가 없고 다 이쪽에서만 서니 주의를. 폴사인 내부 개찰구. 기차역에 있는 열차 출발 안내 LCD도 보인다. KTX-이음 승객을 위한 개찰구 이용 안내문. 타거나 내릴 때 QR코드 대는 곳에다 코레일톡이나 종이 승차권의 QR코드를 대면 통과할 수 있다. 중부내륙선, 경강선 판교행 플랫폼. KTX 타고 서울이나 경기도 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붙어 있다. 경강선 시간표도 바로 환승할 수 있게 KTX 스케줄에 다 맞춰놨다고. KTX-이음. 중부내륙선 역 중에 유일하게 부발역만이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