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황등역. 2007년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다. 그러나 2012년부터 호남고속선 건설공사로 인해 황등역에 조차장과 검수고 기능을 받아 무배치간이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시내버스를 타고 황등역 앞 정류장에 도착.
황등역 역사. 내부는 많이 바뀐 반면에 역사는 출입문이 사라진 것 말고는 변함이 없다.
역사 안 역목
황등역 내부. 차가 주차되어 있으니 안에 누군가 근무하고 있다.
검수고
인근 육교로 올라가서 황등역 내부를 자세로 보기로 한다.
플랫폼은 온데간데 다 사라지고 굉장한 규모의 선로와 화물열차만 남아있다. 절대로 이 역에서 기차를 세우지 않으리라는 코레일의 의지가 살짝 엿보인다.
촬영 일자 :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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