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전후로 한정으로 팔았던 행운버거 세트. 대전도시철도 자전거 일주하던 도중에 먹었던 원래 김밥천국에서 밥을 먹었지만 중구청역을 지나는 도중에 유혹을 못 버티고 결국 사서 먹었다. 애초에 TV광고에 나왔을 때 굉장히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고. 나중에 콜라까지 다 마셨을뗀 죽을 맛이었지만... 으으
우선 메인 메뉴인 행운버거부터 시식. 맥도날드에서 파는 불고기버거와 다르게 소스가 짜지 않고 약간 찐득찐득하고 마늘 향이 약간 났다. 그래서 그런지 내 입맛은 아닌듯...
그리고 행운버거 세트만의 스페셜 메뉴인 컬리 프라이. 역시 맥도날드 감자튀김이라서 짜고 기름에 쩔였다. 너무 짜서 케찹에 안 찍어 먹어도 충분할 수준.
어찌 행운버거라지만 이거 먹고선 2014년에 행운 같은건 안 찾아 온 것 같다. 현재를 보니 진짜로 그렇고. 역시 짜도 이거 보다는 그냥 불고기 버거나 먹어야겠다.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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