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서지역. 1980년에 개업한 신호장이다. 2004년 울산(현 태화강)행 무궁화호가 아침에 한 편 정차 한적이 있으나 2년만에 다시 무정차 통과하는 말그대로 열차가 "서지"않는 역이 되었다. 참고로 2년 동안 서지역의 승차인원은 총 12명 밖에 안 된다.. 차후에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개통되면 폐역될 예정이다.
안동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서지역 정류장에 도착.
서지역 역전 풍경. 인적이나 집 등은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서지역은 정류장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된다.
저기 한 가운데에 보이는 건물이 서지역 역사이다. 굉장히 평범한 신호소다운 모습이다.
무인역이 된 이후로 역사에 철제 펜스를 처두었다. 역사 문만 제대로 잠가 놓으면 될 것이지 괜히 펜스까지 칠 이유가 있는 것인가...
플랫폼 앞 정원. 신호소치고 굉장히 잘 꾸며 놓았다.
정면에서 촬영한 서지역. 역명판을 잘 보면 영어 표기가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으로 적혀 있다. 지금 이 표기로는 외국인에게 이 역이 서지역이 아닌 소지역으로 오해하기 쉽상이겠다. 뭐 진성철덕이 아닌 이상 외국인이 딱히 여기로 오지 않겠지만,
서지역 플랫폼. 양쪽 모두 풀에 가려서 언뜻 잘 보이지는 않는다.
서지역 반대편에서 본 철로.
마지막으로 서지역 전경을 찍고 이만 철수하기로.
촬영 일자 : 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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