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7

열차의 집결소, 경의중앙선 수색역

수색역.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의 간격이 600m정도 밖에 되지 않아 수색역에서 걸어서 DMC역 까지 걸어서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가까운 거리로 인해 수색역세권사업이 DMC역 개발과 병행하여 추진되고 있다. 역사 전경. 복선전철화 이전의 역사는 벽돌로 지은 간이역 형태였지만 2005년 3월 복선전철화 공사로 인해 슬레이트로 만들어진 임시역사로 옮겨서 운영하다가 2009년 복선전철화 공사 이후로 기존 역사에서 10m정도 이설해서 지금과 같은 역사가 만들어졌다. 이정표 폴사인 1번 출구. 출구는 이 곳이 전부. 대합실 1번 플랫폼 2번 플랫폼. 1, 2번은 서울역 착발 열차가 정차한다. 이중 1번 플랫폼은 하행, 2번 플랫폼은 상행. 상행 역명판 3,4번 플랫폼 하행 역명판 수색역을 빠르게 통..

침소봉대, 경의중앙선 신촌역

이번에 소개할 역은 경의중앙선 신촌역. 남서쪽 700M 되는 지점에 동명의 2호선 역이 있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2호선 신촌역과 헷갈리지 않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이 신촌역을 신촌기차역이라고 구별해서 부른다. 신촌역 역사. 신촌역의 민자역사 밀리오레. 신촌역의 저조한 실적 때문에 메가박스를 제외한 매점들은 거의 문을 닫아버렸다.. 역광장 조형물 신촌역 구 역사. 그대로 보존하지는 않고 철거 후 복원했다. 구 역사 내부. 일산역과 달리 구 신촌역은 내부를 개방해 관광 안내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장식용 복선전철화 전 신촌역 시간표. 전시용이라 붙인걸 보니 전동차 시간표하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 복고풍 출입문. 2번 출구. 대합실. 웅장한 역사와 달리 대합실에는 사람이 별로, 아니 거의 없다....

작은 간이역에서 거대한 전철역으로, 경의중앙선 일산역

경의중앙선 일산역. 이름이 일산역이지만 막상 일산선이 아니라 경의중앙선에 있다. 일산역 1번 출구 2번 출구 측면에서 본 역사 환승 주차장 일산역 2번출구에서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복선전철화 이전 시절의 역을 볼 수 있다. 확대해서 촬영한 구 일산역 내부 모습. 신촌역과 다르게 철거 후 재건축하지 않고 영업 시절 그대로 보존 된 채 전시되고 있었다. 엄연한 등록문화제인데 신촌역 같이 내부를 개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대합실. 전에 아담한 간이역과 비교하면 정말 상전벽해가 따로 없다. 1,2번 승강장 입구. 일산선은 대피선이 설치되서 6번 승강장까지 있지만 3,4번 승강장만 사용하고 1,2,5,6번 승강장은 닫아 두었다가 출퇴근시간에 일시적으로 사용한다. 3,4번 승강장 행선판. 전철 서울역은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