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검암역. 상행열차의 절반이 이 곳에서 종착한다. 한 때 인천 서구의 유일한 철도역이었던 적이 있다. 덕분에 서구민의 통근 수요로 공항철도 역 중 이용객수가 압도적인 1위이다. 2006년 개통 전까지만해도 경서역이라는 가칭이 붙었으나 개통 당시 검암이러는 역명이 확정되었다. 2014년부터 검암역에 KTX도 상하행 각 11편씩 정차하기 시작했다.
역사 전경. 출구는 이 곳이 유일하다. 아무래도 반대편은 강가 뿐이니... 2호선이 개통되면 동쪽으로 몇 개 더 생기겠지만.
폴사인
코레일공항철도 본사
건설중인 인천 2호선 검암역 역사. 위치를 보니 막장환승이 될듯 싶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기념 캐릭터 동상.
대합실
자동승차권 판매기. KTX 정차 이후 따로 설치했나보다.
이렇게 KTX 통로와 공항철도 통로와 분리 되어 있다.
KTX 플랫폼.
원래 이곳도 공항철도 플랫폼의 일부였지만 KTX 정차를 위해 플랫폼 겉쪽 부분을 공사해서 저상홈으로 만들어 놨다. 더불어 KTX-1의 길이도 맞춰야 되므로 20량에 맞춰서 확장했다. 덕분에 일반 전동차가 검암역에 들어온다면 KTX 플랫폼 부터 먼저 볼 수 있을 것이다.
KTX 역명판
공항철도 플랫폼
공항철도 역명판. 역명판도 플랫폼 공사와 같이 둥그렇고 길쭉한 공항철도 스타일에서 네모난 코레일 스타일 (디자인은 그렇지 않지만)로 바뀌었다. 최근에 신서로딘 영종역도 이런 형태이다.
촬영 일자 : 2014.07.28
작성 일자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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