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며칠 전에 지른 동방 서적

타티온s 2014. 4. 7. 22:48

어제와 어저께, 나에게 지름신이 강림하셔셔 결국 그동안 모았던 내 문상의 절반이 날라가는 대신 저 동방 공식 서적들을 질러버렸다. 그러는 김에 한번 샀던 책을 간단히 리뷰 해보기로 했다.


먼저 소개 할 것은 구문구수과 구문사기중 동방구문구수부터.

겉 표지. 저 출판사가 황금색 띠로 홍보하는거 진짜 보기 싫다.


측면 사진


표지를 벗긴 모습. 누가 보면 아주 진지한 역사 관련 서적으로 생각할지도... 그래도 동방프로젝트에 일본 역사도 간단히 들어 있으니 완전 거짓말은 아니다.


뒷 면에는 박려 신주, 즉 ZUN의 이명이 새겨져 있다.


다음은 어제 지른 동방구문구수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 표지 일러스트는 그다지 맘에 안 들지만 다행히 책 속 일러스트 작가가 다르다.


측면 사진


표지를 벗긴 모습. 배경 디자인이 약간 다를 뿐 구문구수하고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


뒷모습. 이 쪽은 박려 신사 마크가 인쇄가 된게 아니라 요철화 됐다.


구문사기에서 꺼내본 부록들. 구문구수에 비해 부록이 정말 많다.


요약단 CD. 모두 8비트 곡이다. 곡이 적지만 듣기에는 괜찮았다. 그래도 가장 좋은 곡을 뽑자면 재패니즈 사가.


응모 엽서. 주로 동방프로젝트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루어져 있다.


하하 유효기간이 끝난지 1년 이상...


마지막 지금까지 모았던 동방 관련 서적들과 함께. 최신 정보를 얻고 싶다면 구문구수, 다양한 동방 물품을 얻고 싶다면 구문사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