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영통역 [2014.08]

분당선 영통역. 부역명은 경희대. 2012년 분당선 망포 연장때 개통한 역이다. 역명의 유래가 특이한데 영통역은 영통동에서 따온것이고 영통의 의미는 지형이 염통같아서 붙였다는 설이 있고 신령(靈)스러운 기운이 통(通)하는 지역이라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영통역 2번 출구. 캐노피 옆에다 대피소 표지판을 크게 붙여놨다.

5번 출구

6번 출구. 출구에 따라서 각 출구의 너비가 많이 차이나는 것이 볼만한 점.

수원화성이 그려져 있는 벽화. 그저 수원 홍보 목적인듯. 실제로 수원화성부터 영통역까지 거리는 약 10km 정도나 된다. 

대합실

수원시 책나루 도서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미리 읽을 책을 신청한 후에 알림이 오면 대출기에서 대출 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그리고 반납은 반납기에 가서 도서인식기에다 인식후 반납통에다 넣으면 OK. 이러한 책나루 도서관은 수원역, 수원시청역, 그리고 영통역 이렇게 3곳이 있다. 다만 수원시 도서대출회원 한정으로 운행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책값도 아끼고 도서관 가는 시간도 줄이는 굉장히 좋은 시스템인것 같다. 필자가 쓰는 대전에도 지하철에 이런것이 설치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플랫폼

역명판

촬영 일자 : 2015.08.01